신규 수주 기대감에 조선주들이 강세다.
14일 오후 2시3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은 전날보다 400원(2.35%) 오른 1만7450원에 거래중이다.
(2.24%)과 (1.64%), (0.48%)도 일제히 상승세다.
만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는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 관계자들이 다음주 방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해양플랜트와 선박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조선업종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종이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의견도 나왔다.
이상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업종은 2년반 이상의 수주를 확보해 타업종 대비 불투명성이 낮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6배 수준으로 시장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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