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김철호.사진 왼쪽)는 대구지역 판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주)태영모터스(대표 김용수)를 선정하고 13일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김철호)는 대구지역 판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주)태영모터스(대표 김용수)를 선정하고 13일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볼보자동차의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주)태영모터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대구 수성구 중동에 연면적 975.38m²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착공한다.
대구전시장은 총 3층 구조의 건물로 1층에는 차량 7대가 전시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들어서 차량은 물론 볼보의 액세서리와 차량 관리 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구매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2층에는 대기고객의 편의는 물론 지역문화센터의 역할까지 하게 될 고객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볼보자동차는 대구전시장 공식 오픈에 앞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임시전시장(전화 053-768-5588)을 마련하고 내달 1일부터 사전 영업에 나선다. 임시전시장에는 볼보의 플래그쉽 모델인 Volvo S80과 프리미엄 MUV(Multi Utility Vehicle) Volvo XC70 등의 시승차가 운영된다.
김철호 볼보자동차 대표는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대구지역의 고객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주)태영모터스를 신규 딜러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3·4분기에는 핵심주력차종인 볼보 XC60의 출시가 계획돼 있는 만큼 대구전시장을 필두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 딜러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여 판매 증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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