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신용회복 상담 장면
구는 이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올 초부터 신용불량 등록 해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용불량 등록 해제는 체납자 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분납금액을 최장 5년내 완납한다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함으로 즉시 해제된다. 현재까지 이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은 체납자는 23명에 달하고 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신용불량 등록으로 취직 등 경제적 자립이 불가능하게 된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 신용회복을 도와주는 노력을 꾸준히 펼치겠다”며“경제난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구청 방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팩스나 우편으로도 신용불량 등록 해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취업상담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으로 소득증대에도 지원을 다하고 있다. 세금체납 신용불량 등록해제에 관한 기타 사항은 동작구청 세무1과(820-1345-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