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요턴, 부산에 年 4000만ℓ 도료공장 가동

조광요턴(대표 양창호)이 부산에 최첨단 규모의 페인트공장을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부산 강서구 지사동 부산과학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했으며 4만 6494㎡의 부지에 지상1층 13동, 지상2층 1동, 지상3층 1동으로 건립됐다. 조광페인트와 노르웨이 요턴사가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선박용 도료를 주력으로 연간 4000만ℓ의 페인트를 생산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조광요턴은 지난 1988년 경남 양산에서 조광페인트와 요턴사가 50대 50으로 합작해 설립했으며 부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모든 생산설비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1380억원. 회사측은 현재 직원 240여명에 추가로 1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조광요턴이 생산하는 선박용 도료는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주요 조선소에 공급되고 해외로도 수출된다. 회사 관계자는 "조광과 요턴은 30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신공장 건립을 통해 선박과 중방식 도료의 선두주자로 발전해 나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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