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명예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안재모씨와 최여진씨가 김주훈 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함께 자선거를 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주훈 공단 이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추진해온 국내 최고 국제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올해는 6월 개최 예정)를 통해 축적한 경기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명나는 자전거 한마당을 만들어 전국적 자전거 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 날 탤런트 안재모 씨와 쇼프로그램, 드라마, CF, 패션쇼 등에서 맹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최여진 씨를 ‘제 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소 활력 있고 건강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홍보대사는 자전거로 전국을 누비는 뜻 깊은 행사의 홍보를 맡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축전의 피날레까지 최선의 응원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 첫 날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자전거를 타고 행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BYLINE>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