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태란이 지난 5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태란은 6일 소속사측을 통해 "7개월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며 "개인적으로 극의 전개 과정에서 개연성이 좀약해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희생과 인내를 통한 이 시대의 아버지들의 애환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요즘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태란은 "그 동안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첫 촬영부터 끝까지 함께 해온 동료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 너무 수고하셨다"며 "차후 다른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 뵙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학업에 충실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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