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막 5일째를 맞는 서울모터쇼에서 내놓은 경품은 쌍용자동차의 액티언이다.
액티언은 의 엔트리급 모델의 대명사로 꼽히며 코란도의 계보를 잇는 현대적 감각의 소형 SUV 모델로 지난 2005년 출시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SUV에 승용 쿠페 라인을 적용해 SUC(Sports Utility Coupe) 컨셉트로 출시된 모델이다.
액티언은 최고 출력 142마력의 제 3세대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동급 최초로 유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를 매칭시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
또 대형 세단에 사용되는 서스펜션으로 전륜에 더블위시본(Double Wishbone)과 후륜에 5링크 코일스프링(5-Link Coil Spring)을 적용,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하며 4WD 시스템 탑재, 넉넉한 5인승 승차 공간 및 다양한 시트 배열을 통한 적재 공간 확보 등으로 SUV의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09년형 액티언은 출시 당시 개성과 진보된 감각을 원하는 젊은 세대의 감성에 충실하고자 도심의 유명 클럽에서 런칭 행사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데칼디자인 공모전’, ‘도심 퍼레이드’, ‘1000km 연비 체험 행사’ 등을 통해 고객과 밀착된 마케팅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오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가격은 부가세포함 CX5가 1954만원(자동변속기 기준), CX7이 2543만원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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