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태란이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측은 6일 "이태란을 2009년도 홍보대사로 위촉, 오는 8일 낮 12시 서울시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내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위촉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영섭 마포구청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뒤 푸드마켓을 방문한 어른들께 직접 음식전달 봉사를 진행한다.
이태란은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을 위해 이동푸드마켓 자원봉사에 나서 마포구 내 쪽방촌을 방문, 독거노인들에게 무료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마포구와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협력해 마포구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실직가정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음식나눔 푸드마켓이다.
이 기관은 1,000여명 이상 증원된 회원에게 변함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및 학교와 연계해 '식품 기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이용회원과 후원자를 1:1로 연계해 후원자 1인이 이용회원 1인을 담당하도록 하는 '1:1 결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후원자 개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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