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러시아 식료품 유통업체 렌타의 지분 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러시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월마트는 렌타 창립자의 지분 35%을 포함해 총 51%를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월마트는 러시아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현지 유통업체와 제휴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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