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휴 잭맨이 9일 내한해 이튿날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멤버들과 데이트를 즐긴다.
영화홍보사 영화인에 따르면 오는 9일 내한하는 휴 잭맨은 10일 오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함께 출연한 다니엘 헤니와 함께 '골미다' 녹화에 참여해 여자 출연자들과 만난다.
휴 잭맨의 '골미다' 출연은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홍보를 위한 것으로 그는 2박3일 일정으로 내한해 공식 기자회견 및 홍보 행사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인 관계자는 "휴 잭맨이 9일 오후 입국해 10일 오전은 공식 일정에 참여한다"며 "이날 오후 7시에 서울 청계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행사가 있어서 '골미다' 촬영은 3~4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휴 잭맨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장면을 촬영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29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