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일 [인베스트풀] 투자전략
최근 주식시장은 미국 금융시장의 안정에 대한 기대감, 국내적으로는 외환시장의 안정과 무역수지와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800조원에 달하는 부동자금이 고위험. 고수익의 비우량 회사채로 눈을 돌렸다는 점은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었다.
따라서 유동성 장세가 도래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는 트로이카 업종(증권, 은행, 건설)에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3월초부터 강하게 유입되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역시 기관투자자의 수익율 게임 종목인 LED(서울반도체), 바이오(셀트리온), 우주항공(세트렉아이)등과 같은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테마주들의 흐름도 재료들이 시장에 많이 노출이 되어 상승주기가 짧아 졌다는 점, 3월초부터 코스피지수가 26%이상 단기급등 했고, 지정학적인 리스크와 기관투자자들이 트로이카주들에 대해 차익을 실현하는 점은 부담으로 판단 되어지면서 시장은 완급 조절이 필요한 때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어느 때보다 종목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 3월초부터 최근까지는 업종을 불문하고 쉽게 수익을 올렸던 장세였다면, 지금은 철저히 재료가치를 보유하고 있거나, 수급여건이 호전되는 종목, 저평가 된 종목을 선취매하는 길 만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필자는 작년 11월29일 다스텍(87%)을 추천하였고, 지금도 상승추세를 이탈하지 않고 있는 디지텍시스템(155%)은 작년 12월3일 바닥시세에서 정확히 발굴했다. 당시 디지텍시스템은 코스닥시장의 수급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터치패널 양산지연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를 압박했지만, 향후 터치폰 시장은 확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추천하게 된 원인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신성ENG에 대해 3월25일 추천을 하여 2일간에 걸쳐 15%, 3월26일 대호에이엘은 12%이상급등세를 보였다. 역시 3월26일 추천주인 ****는 장중 상한가까지 급등세를 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식시장은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했다. 지금은 성급하게 대응하기보다는 누차 강조하지만, 철저히 저평가된 종목, 수급여건이 호전되는 종목, 재료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종목으로 압축을 해야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4월 투자자들께 높은 수익으로 보답할 시장에 숨은 보석주를 공개하겠다.
필자는 종목을 추천하기 전에 짧게는 1주일, 적어도 수개월의 관찰을 한 이후에 언급을 하는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 동안 급등했던 종목 군들이 조정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시세를 주지 못한 종목을 발굴했는데, 벌써 움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월 승부주로 언급을 하지만, 4월을 넘어, 적어도 필자는 올해의 승부주로 내심 욕심을 내고 있다. 향후 지금 이 가격대에는 다시 구경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동사는 항상 필자가 종목추천시 가장 우선시하는 저평가, 수급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올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에 대한 기대감 또한 갖게 하고 있다.
필자의 관점에서 본 동사의 강력 추천 사유이다.
첫째, 엄청나게 저평가 되어 있다. 시가총액이 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재 순자산가치가 0.58로 동사의 시장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다.
둘째, 주가가 급등하기 위해서는 시중의 유통물량이 일단 작아야 한다. 현재 동사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62%로 시중의 유통물량이 거의 없다. 따라서 세력의 매집 후 주가는 고공행진을 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셋째, 현재 자본시장은 과잉 유동성 공급 상태이다. 적어도 올 하반기까지는 부동자금이 방향성을 잡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소비시장은 바닥을 찍고 활성화 단계로 진입을 할 것이다. 이러한 소비시장 활성화의 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이다.
넷째, 주가는 4토막 이상 난 상태이며, 00창구를 통한 세력의 매집이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다. 사실 필자는 이 부분이 가장 흥분되면서 급등을 해버릴 까봐 걱정되는 부분이다.
그 동안 여러분에게 안전한 투자를 권해 왔다. 이번 추천종목 역시 저평가되어 있으면서 안전한 종목이며, 급등이전인 지금이 최적의 매수시점이며, 강력히 급등 패턴주로 권하는 바이다.
항상 대박주의 시초는 천덕꾸러기였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누구나 대박주인 줄 알지만, 그때는 이미 때가 늦었다. 필자는 주식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여러 급등종목을 보았지만, 지금껏 흥분된 적이 없었다. 매수, 매도를 반복하면서 계좌를 빈곤하게 할 필요는 없다. 올해 수익은 종목으로 끝 내시기를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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