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지난 7일 자살한 故장자연의 전 소속사 김모 대표가 일명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후 방송한 'SBS 8 뉴스'는 김대표의 변호사 말을 인용해 "김대표가 문건내용에 대해 거듭 부인하고 있다"며 "문건에 나오는 인물들 역시 잘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SBS는 또 "현재 김대표는 잠자리와 술자리 강요, 매니저 비용전가, 폭행 등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대표는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귀국을 종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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