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톡톡 튀는 신세대 은비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효림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얼마 전 '잘했군 잘했어' 3부 방송분에서 깜짝 등장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록되는 등 등장부터 화제를 모은 서효림은 음료, 요식업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광고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젊어지는 음료 혹은 어려지는 음료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파스퇴르유업 유산균 음료 '오락4000'의 CF가 방송된 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 신예 서효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서효림 캐스팅, 잘했군 잘했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서효림은 또 광고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일으킨 '아웃백'과도 재계약을 맺고 촬영을 마쳤으며, 각종 CF 및 영화, 드라마의 러브 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잘했군 잘했어'에서 어렸을 때 미국 흑인 부부에게 입양된 은비로 등장,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얼굴을 보일 예정. 어설픈 한국어와 문화적 차이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등으로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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