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KBS2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의 시청률 1위 독주를 SBS '카인과 아벨'이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MBC '돌아온 일지매'가 추락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번'은 1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고, '카인과 아벨'은 16.6%로 그 뒤를 바짝 뒤쫓았다.
목요일인 지난 19일 '미워도 다시 한번'은 16.5%, '카인과 아벨'은 16.2%를 기록해 각각 1.2%포인트, 0.4%포인트 동반 상승했다.
반면 MBC '돌아온 일지매'는 시청률이 계속 추락하며 25일 방송분이 6.9%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8.7%, 19일 방송분이 8,5%를 기록한 데 또 다시 하락한 결과이며 7% 이하로 떨어진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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