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추경 사이트' 캡처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민생안정을 위한 일자리 추경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검색·열람할 수 있는 ‘추경 사이트’()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재정부의 ‘추경 사이트’는 추경 규모와 효과, 주요 사업 내용,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실직자 ▲근로자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 ▲청년 및 학생 ▲무주택 서민 등 추경 사업에 따른 대상자별 지원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놨다.
아울러 “주요 추경 사업별 문의처나 관련 웹사이트 주소 또한 적시함으로써 수혜자가 해당 정보와 절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재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세입결손 보전분 11조2000억원, 세출 증액 17조7000억원 등 총 28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 의결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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