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파격적 대금조건에 평택소사벌 상업용지 분양

청북.장당지구 등도 2~3년 분할납부방식 등 적용

평택소사벌과 청북지구의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 준주거용지가 획기적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된다. 1년거치 2년분할 방식과 3년 무이자 분할방식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평택시 비전동 일원 302만4000㎡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소사벌지구내 일반상업용지 9필지, 668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일원 202만6000㎡ 규모의 평택청북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49필지, 3만5547㎡와 준주거용지 11필지, 9096㎡도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토공이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소사벌지구 일반상업용지는 1년거치 2년분할 조건이다. 또 평택청북지구 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는 3년 무이자 분할 납부조건으로 공급된다. ◆평택소사벌.청북지구 용지공급 내역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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