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3일 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개선이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포털 기업의 가장 큰 수익원인 검색서비스 시장점유율에서 경쟁사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진다"며 "특히 매출의 34%를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경기 침체에 민감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수익성 개선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한 시장점유율 증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했던 부분을 반영하면 수익성 개선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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