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골프존 신한카드' 출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드가 나온다.신한카드는 골프존과 제휴해 '골프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카드는 먼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10%를 할인(일 1회, 월 4회, 1회 최대 5000원 할인, 전월 신용판매 10만원 이상 고객 대상, 발급월 포함 3개월 동안 실적과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해 주고, 카드 발급 시 골프존 사이트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G포인트를 10만 포인트 제공한다.또한 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서 무료 라운딩과 중국 하이난도, 일본 후쿠오카 골프 패키지 이용 등 해외 프리미엄 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외에도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80원 적립, 3대 백화점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주요 테마파크 자유 이용권 최고 50% 할인 등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퇴근 후 동료들과, 혹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각종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스크린 골프업계 1위인 골프존과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만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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