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분할한 후 재상장된 이 시초가를 훌쩍 넘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세실업은 시초가 3990원보다 595원(14.91%) 오른 4585원에 거래중이다.
은 구 한세실업의 의류 사업 부문을 승계받았고 한세예스24홀딩스는 투자사업 부문을 맡았다.
이날 신영증권은 한세실업의 올해 매출 및 이익성장 전망이 밝다는 의견을 내놨다.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한세실업이 640억원의 파생상품 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환위험의 가능성이 낮다"며 "안정적 OEM 기술력과 수주 증가로 매출 및 이익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세실업의 분할에 대해서는 "사업부문 별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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