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도로 물청소를 병행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16일 김형수 구청장과 직원 및 유관기관 등 지역주민 350여명과 함께 오전 7시 당산공원에서 시범행사를 갖고 8시까지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영등포구가 새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17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보도 및 가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18일에는 지하보도·육교 및 방음벽 등 시설물에 대한 집중물청소를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시작으로, 깨끗한 영등포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 영등포 전역의 도로 및 보도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여,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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