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는 지난 13일'아우토빌트 스포츠카' 테스트 결과 '다이나믹스와 완벽한 균형'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대표 서승화)의 최고급 UHP(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벤투스 S1 evo’가 세계적 자동차잡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의 성능 테스트에서 뛰어난 점수를 획득, 다시 한번 그 성능을 입증했다.
독일 최대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의 자매지인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는 독일어권 국가를 포함해 아우토 빌트가 발행되는 39개 국가의 스포츠카 잡지 중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카 전문 잡지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는 포르쉐 카이맨 S 차량을 이용해 7개사의 타이어를 평가했으며 벤투스 S1 evo는 ‘다이나믹스와 완벽한 균형’ 항목에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타이어측 관계자는 "벤투스 S1 evo는 모든 도로 조건에서 뛰어난 핸들링, 제동력을 발휘한다"며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뿐 아니라 회전저항을 낮춰 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수막현상에 의한 위험성 최소화, 뛰어난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타이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V12 evo도 독일 최고 럭셔리카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추천(recommend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주행 모두에서 우수한 조종성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회전 저항과 소음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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