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집에서 혼자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포장된 '바지락 순두부 찌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나온 '바지락 순두부 찌개'는 기존에 출시됐던 '행복한 콩 순두부'와 '다담 찌개양념'가 한 팩에 담겨져 있어 포장을 뜯고 함께 끓이기만 하면 누구나 간단히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특히 한두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분량의 소포장 제품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1995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한 '싱글족'들을 타깃으로 출시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건조식 두부가 아닌 생두부가 조리 가공식품 형태로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두부제품을 담당하는 박은영 부장은 "맛과 편의성을 앞세워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CJ제일제당의 '다담 찌개 양념' 과 '행복한 콩'의 해양 심층수 순두부가 더해져 만들어 내는 '건강한 맛'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제품을 내 놓았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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