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군 휴가 후 위치파악 안돼, 軍수사중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젝스키스 출신의 가수 이재진이 군 휴가 후 복귀하지 않아 국방부가 수사에 나섰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재진이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하지 않아 수사하고 있다"면서 "체포조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위치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군대에 들어오지 않고 어디 숨어있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혹시 이재진이 이 사안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게 될까봐 공개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화되긴 했지만, 이 사안을 신중하게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1998년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재진은 2006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으나 부실복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당시 서울지방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했으나 패소해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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