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장세주회장·홍순철 사장 이사 재선임

16일 정기주총 개최

장세주 회장과 홍순철 유니온스틸 사장이 유니온스틸 이사에 재선임됐다. 은 16일 서울 대치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홍순철 유니온스틸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수요 감소에 따른 유동성 문제 및 수익성 하락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4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안정된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전 임직원의 역량을 발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자본시장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제도를 폐지하고,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정관 변경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김상태 감사는 비상무이사로 선임했으며, 김 감사와 양삼승·민승기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유니온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1조6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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