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재동 은평구청장
또 국내ㆍ외 자매도시 초청사업, 구민의 날 기념식, 제10회 통일로 파발제 등은 규모와 비용을 대폭 축소키로 했다. 이로써 절약되는 예산은 어려운 서민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사업과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행사추진 방향도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은평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하고 행사기간 중 은평구 전 상가가 참여하는 '은평 Sell' 행사를 추진, 중소기업제품 전시ㆍ판매장 운영, 알뜰장ㆍ벼룩시장 운영, 자매결연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먹자골목 등 특화거리 육성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은평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