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소속사 재계약 앞두고 화보촬영으로 활동재개

[사진제공=싸이더스HQ]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이른바 '복제폰 파문'에 휩싸였던 전지현이 잡지 화보 촬영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전지현이 오는 20일 모 패션지 홍콩판 화보 촬영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 촬영은 자신의 출연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5월 홍콩 개봉에 맞춰 진행되는 것.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된다. 전지현의 화보 촬영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휴대전화 불법 복제와 도청으로 인해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뒤 첫 공식 활동이기 때문이다. 전지현과 싸이더스HQ는 지난 2월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