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9일부터 12일까지 최고 연 17.00~35.1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공모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4종은 1년 또는 2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으로 KOSPI200 HSCEI 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굿모닝신한 명품(名品) ELS 1042호, 1043호'는 새롭게 유행하는 NO 녹인(Knock-In) 스텝다운형 구조로 투자기간 내 주가 하락여부와 상관없이 만기시점 주가로 수익이 결정되는 저(低)리스크 상품이다.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42호'는 현대중공업과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며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고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현대중공업, 기아차)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4, 8개월), 80%(12, 16개월), 75%(20개월), 55%(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35.1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인 경우 70.20%(연 35.1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 평가일 종가기준으로 단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미만인 경우 최초 기준주가 대비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 종가와의 차이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43호'는 SK텔레콤과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SK텔레콤, 기아차)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4, 8개월), 80%(12, 16개월), 75%(20개월), 55%(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27.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인 경우 54%(연 2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 평가일 종가 기준으로 단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미만인 경우 최초 기준주가 대비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 종가와의 차이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4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3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80%(12개월)이상인 경우 연 17.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미만으로 결정된 적이 없었다면(종가, 장중가 포함) 만기에 17.00% 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만기평가 시점의 지수수준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41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3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KOSPI200, HSCEI)지수가 두 지수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0%(3개월), 85%(6개월) 80%(9개월), 7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30.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지수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미만으로 결정된 적이 없었다면(종가, 장중가 포함) 만기에 연 30.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한 지수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만기평가 시점의 지수 수준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모두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굿모닝신한증권 지점 및 다이렉트 名品 펀드몰(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 가능하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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