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조인성이 최근 불거진 고현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의 최측근은 "드라마 '봄날'을 하면서 고현정과 친분을 유지해왔고, 남녀관계를 떠나서 선후배로 믿고 따르는 것"이라며 "그 날은 차 한잔 하면서 대화를 나눈 것 뿐인데 주변에서 확대 해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을 잡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차 한잔 먹었을 뿐인데, 괜한 오해를 받는 것 같아 황당하지만 보도내용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단지 친한 것 뿐이다"며 열애사실을 부인했다.
조인성은 평소에도 고현정은 평소에도 잘 통하는 선배라며 존경한다는 의사표현을 해왔다. 고현정도 조인성이 친동생같아서 살갑게 대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조인성이 4월 군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데, 평소에 친한 고현정과 만남을 갖은 것이 아니냐는게 지배적인 생각이다.
조인성과 고현정은 지난 달 27일 종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주변 사람들에게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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