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대전충남본부 ‘작은 나눔 잔잔한 감동’

직원들 십시일반 모금 사회복지시설에 부식 전달

주공직원이 사회복지시설에 부식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경기불황으로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가 이들 시설에 대한 ‘작은 돌봄’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주공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부식을 사서 27일 대전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밀알선교단, 성애노인요양원 등에 전했다. 주공관계자는 “요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물품 기증이 크게 줄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어려운 때지만 힘을 내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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