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린세스', 40만 돌파 눈앞…'가족관객의 힘'

문프린세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영화 '문프린세스'가 전국 관객 40만명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문프린세스'는 '워낭소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핸드폰' 등과의 경쟁 속에서 높은 예매율과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문프린세스'의 이런 인기는 최근 극장가에 가족 관객이나 10대 관객들이 볼만한 영화가 없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워낭소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15세 이상 관람가이거나 청소년 관람불가의 영화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가족 관객들이 함께 볼만한 작품들이 거의 없다는 것. 특히 봄 방학을 맞아 영화관으로 몰리고 있는 가족관객들의 힘이 앞으로 얼마나 더 발휘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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