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홍소장의 가을' 9.8% 시청률로 마무리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SBS 3부작 '김수현 스페셜-홍소장의 가을'(이하 '김수현 스페셜')이 한 자리수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시청률 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김수현 스페셜' 1부는 3.3%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2부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4.1%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 방송사 드라마와의 경쟁을 피한 3부는 무려 5.7%포인트 오른 9.8%를 기록, 두 자리수 시청률에 근접할 수 있었다. 월화드라마 '떼루아' 후속으로 마련된 '홍소장의 가을'은 2004년 창사특집극으로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로, 부모의 한없는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2000년 방송된 드라마 '은사시나무'가 방송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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