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이 출범 첫 해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올 1월 현재 누적 당기순이익이 1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온 결과다.
안용수 솔로몬투자증권 대표는 "출범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증시침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업전략과 영업기반을 재정비하는데 주력했다"며 "올해 자본시장법 시행에 발맞춰 다양한 수익기반을 확보키 위해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앞으로 과의 마케팅·영업 시너지 창출과 수익기반 확충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중 기업공개(IPO)를 적극 추진하여 중위권 증권사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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