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내달 9일 첫 방송하는 '에덴의 동쪽' 후속 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는 지난 11일 일산드림센터의 사진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천지애 역의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와 고운 자태를 간직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대기실에 50벌이 넘는 의상과 30여 켤레의 구두를 준비해와 작품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는 또 포스터 촬영 전날, 하루 종일 밥을 굶기까지 했다는 후문.
양봉순 역의 이혜영은 패션 아이콘답게 화려한 의상과 다양한 소품을 준비했고 제일 먼저 카메라 앞에 서는 부지런함으로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은소현 역의 선우선 역시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을 보여 촬영 현장을 찾은 고동선 PD에게 칭찬을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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