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주말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이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주말 드라마 순위에서 SBS '유리의 성'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내 사랑 금지옥엽'은 전국시청률 29.4%를 기록, 주말 전체 시청률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5.8%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
'내 사랑 금지옥엽'과 '유리의 성'은 최고 시청률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는 '유리의 성'이 시청률 26%를 기록, '내 사랑 금지옥엽'을 0.2%포인트 차로 앞섰다.
앞으로 '내 사랑 금지옥엽'과 '유리의 성' 가운데 어떤 드라마가 30%대의 고지를 먼저 넘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