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무한도전'이 SBS '스타킹'을 제치고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자리를 탈환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21일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스타킹'은 13.6%를 기록, 지난 주보다 2.5%포인트 하락하며 '무한도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한 '무한도전-체험! 직업의 현장' 편에서는 노홍철은 아쿠아리움, 박명수는 남대문시장의 한식당, 유재석은 유기제품 공장, 정형돈과 전진은 소방서, 정준하는 김치공장에서 하루동안 일하며, 모든 분야의 일들이 나름대로 힘들고 소중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생소한 일을 배우면서 비록 서툰 솜씨지만 최선을 다했고, 그들만의 독특한 재치와 입담으로 웃음도 선사했다.
한편 KBS2 '스펀지2.0'은 10%를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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