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1500대..쏠림현상까지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전고점을 돌파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1500원대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봤다.
박종준 외환선물 부장은 “1500원대를 돌파했지만 지난 고점이 뚫리기엔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 고점은 지난해 11월21일 장중 기록한 1524.90원.
그는 “지난해에는 미국경제만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미국, 유럽 등 전세계 경제가 좋지 않다. 금일 주식시장에서 순매도 물량이 1700억원에 달한다”며 “외환시장에서 비드물량만 올라고 있고 쏠림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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