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아역배우 주다영이 SK와이번스 모델로 발탁됐다.
주다영의 소속사측은 17일 "주다영은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 팬으로 인연이 돼 모델로 발탁됐다"며 "지난 10일 인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주다영와 김광현 선수는 지난해 시타로 만남을 가지면서 인연을 맺었다"며 "주다영은 오는 5월 SK와이번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다영은 오는 4월 초 탐정 추리극 '그림자 살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에서 주다영은 고통과 괴로움으로 궁지에 내몰려 자살을 시도하는 옥이 역을 맡았다. 또 그는 영화 '백야행'에서도 손예진의 아역으로 캐스팅돼 올 가을 관객을 찾아 갈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