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카인과 아벨' 소지섭-신현준 '우린 최고'

[아시아경제신문 청주(충북) 윤태희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제박발표회가 배우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 한다민 유주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3일 오후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는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연이 어우러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카인과 아벨' 팀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농담도 섞어가며 질문에 응답했다. 모 매체의 리포터가 '촬영장에서 가장 분위기 메이커가 누군가?'란 질문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신현준을 가리켰다. 이에 신현준은 "저요. 전 굉장히 점잖은 친구고 후배들이 저를 좋아해줘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료들에게 "나 좋아해줘서 고마워"라고 익살스럽게 말해 인터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끌어올렸다. 리포터는 신현준에게 '소지섭의 어떤 모습이 멋있는지?'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현준은 "마음? 마음이 착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남자로서는 어떤가?'라고 되묻자 그는 "이런 것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최고예요"라고 답했다. 또 "정말 최고다. 왜 사람들이 소지섭을 좋아하는지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봤지만 그 이유를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center></center> 한편 드라마 '카인과 아벨'은 18일 오후 9시 55분에 첫방송된다. 청주(충북)=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청주(충북)=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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