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열사인 대신투신운용의 대규모 금융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흘째 하락세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1.25%) 내린 1만5850원에 거래중이다.
대신투신운용은 전날 자사가 관리하는 사모펀드에서 16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신투신운용은 펀드매니저 K씨가 회사 사모특별자산펀드 펀드자산 160억원을 부당하게 편출입했다며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부당편출입된 160억원 가운데 상당부분은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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