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에 출연한다.
제작사 측은 "윤아가 '신데렐라맨'에서 디자이너 서유진 역으로 확정됐다"라고 11일 오전 밝혔다.
당초 한혜진이 권상우, 한은정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중도 하차한 뒤 윤아가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
윤아는 최근 KBS1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바 있다.
윤아가 논의 중인 서유진은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학교에 재학하던 중 한국으로 돌아와 동대문 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사는 인물이다.
'신데렐라맨'은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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