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피딕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William Grant & Sons Korea)'는 정통 수제 싱글 몰트 위스키 '발베니 싱글 배럴 15년산'을 출시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산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되는 발베니 싱글 배럴 15년산은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원액으로 최대 350병까지만 생산되며, 각각의 병에 부착된 라벨에는 오크통과 병의 고유 일련 번호 및 병입 일자 등이 표시돼 있다.
특히 발베니는 보리 재배에서 병입까지의 제작 전 과정이 전통 수작업 방식에 의해 생산되고 있으며 각종 세계 품평회 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그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의 박준호 대표는 "발베니 싱글 배럴 15년산은 몰트 장인들에 의해 선별된 최고급 맥아를 숙성시킨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몰트 원액으로만 제조되어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며 "이 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일반 블렌디드 위스키와 싱글 몰트 위스키의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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