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기록' 김연아, 두자리수 평균시청률 기록…11.7%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김연아 출전 경기가 낮시간 스포츠중개로는 이례적으로 두 자리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오후 2시 10분부터 SBS를 통해 위성 생중계 된 'ISU 4대륙 피겨선수권 여자 쇼트' 경기에서 김연아가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시청률면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김연아가 연기를 펼친 오후 3시 57분부터 4시3분의 평균 시청률은 11.7%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36.5%에 이르렀다. 김연아에 앞서 오후 3시50분부터 3시 56분까지 경기를 한 아사다 마오의 평균 시청률 역시10.4%, 점유율 32.5%로 높았지만, 김연아에 대한 관심도를 넘어서진 못했다. 아울러 김연아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부문 세계 신기록을 확정한 오후 4시 2분~3분에는 최고 시청률12.5%, 점유율 39.4%를 기록해 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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