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조류독감 치료제 국책사업 선정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천연물을 이용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치료용 생물소재 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자로 선정됐다. "타미플루 등 현재의 주요 조류독감 치료제가 가지는 생산적 한계성과 약물 내성 논란을 극복할 수 있는 신개념의 천연 예방 및 치료제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연구사업은 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5년간 인체용 조류독감치료제, 동물용 조류독감치료제, 소독제, 구강 청정제, 사료 첨가제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며, 제품화되면 판매권은 한국콜마가 갖는다. 또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연세대, 건국대, 경상대가 산학연 공동으로 참여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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