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키 커지는 신발' 대박 예감

'GH+' 일 평균 800족 이상 판매

프로스펙스 GH+ '듀플렉스 보이'

프로스펙스(대표 이대훈)의 성장호르몬 촉진 기능화 GH+의 판매가 급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스펙스는 아동용 GH+ 듀플렉스보이, 듀플렉스걸, 주니어용 GH+ 임펄스 등 GH+ 캠페인을 시작한 지 1달 만에 하루 평균 800족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GH+는 특수한 성장 칩을 신발 바닥에 장착해 걸을 땐 뛰는 것처럼, 뛸 땐 점프하는 것처럼 운동의 강도를 높이고 충격을 신체로 고르게 전달해 자연스럽게 성장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도록 하는 성장 촉진 기능화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GH+ 출시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아동화 판매율이 75% 이상 상승하는 등 매출 증가 효과를 거뒀다”면서 “GH+는 자녀 성장에 관심 많은 부모들 사이에서 출시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는데, 캠페인 전개 이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달 안으로 GH+ 성인화 출시할 예정이라 판매는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GH+ 아동화 및 주니어화를 추가로 생산할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여 GH+ 제품에 대한 높은 판매율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www.prospecs.com)에서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포터즈 모집을 통한 고객과의 성장 관련 정보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가격은 아동화 ‘듀플렉스보이, 듀플렉스 걸’이 8만4000원, 주니어화‘임펄스’는 8만5000원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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