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신혜성이 최근 정규3집 사이드2 타이틀곡 '왜 전화했어…' 뮤직비디오를 촬영, 탤런트 이영아와 호흡을 맞췄다.
신혜성은 지난달 19일 이영아와 일본으로 출국해 일주일 여간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일본 삿포로 올 로케이션으로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인 삿포로 설경과 신혜성-이영아 커플의 슬픈 이별을 담아냈다.
이영아를 업고 눈위를 뛰는 장면 등 신혜성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아는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연애편지'에서 신혜성씨와 커플이 됐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차 들른 오르골당에서 오르골을 직접 골라 선물해주셨는데, 잊지 못할 좋은 기념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라드 곡들을 담은 'KEEP LEAVES'는 오는 17일 발매되며, '왜 전화했어…' 뮤직 비디오 스팟 영상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