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도이치모터스가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BMW의 국내 공식 딜러회사인 도이치모터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다양한 투자재원을 확보, '국내 최대, 최고의 메가딜러'로 성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유통 채널 확보와 A/S네트워크 구축에 소요키로 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코스닥 시장 진출로 기업 인지도 제고 및 'BMW'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또 경영투명성 확보, 우리사주 등을 통한 우수인력 유치 등 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