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실적발표 빅3, 어닝 쇼크(?)

삼성전자 3.9%↓..KT 2.89% 하락

23일 실적발표를 하는 삼성전자 등 국내 빅3업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개장전 예상치에 못미친 4분기 실적을 공개한 는 3% 가량으로 낙폭을 늘리고 있다. 9시14분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3.90%(1만8000원) 밀린 44만3000원, KT는 2.89% 내린 4만300원을 기록중이다. 은 0.94% 하락,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KT는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익, 순익이 각각 2조8753억원, 836억원, -266억원이었다고 공개했다. 당초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KT의 4분기 매출이 2조 9313억원에 이르고 영업익과 순익 역시 1931억원과 866억원을 예상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