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욱기자
[사진=KB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해피선데이-1박 2일'팀이 시청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1박 2일' 나영석PD는 22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에 걸쳐 '1박 2일'팀은 시청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며 "이미 현장답사는 끝난 상태다. 단체로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나 수련시설, 자연휴양림 등 몇군데 장소를 놓고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나PD는 "시청자들을 섭외하는 장면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멤버 한 명당 한 팀을 선정했다. 그 수가 총 70~80명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래는 15여명 정도를 예상해서 이수근 혼자 버스를 운전하고 여행을 떠날 계획이었지만 인원이 늘어나면서 2~3대 버스에 나눠타고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PD는 마지막으로 "'시청자투어' 방송 시기는 아마 설 연휴가 끝나고 2월 초쯤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