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휴대폰 도청당했다'…검찰 소속사 압수수색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배우 전지현의 휴대전화가 복제당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지현을 비롯해 일반인 40여 명의 휴대전화를 복제한 혐의로 흥신소 직원 3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휴대전화 복제를 의뢰받아 사생활을 들쳐보는 등 범죄 행각을 벌였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으며, 연예인의 동향 파악에 복제폰이 사용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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