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한·중동 신년 경제교류회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09 한·중동 신년 경제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경식 회장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진동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 중동 관련기업인 대표 65명과 무사 함단 알타이 주한 오만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한국과 중동국가들간의 긴밀한 경제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대한상의는 한·중동민간교류협력위원회의 활동 폭을 넓혀 경제교류 활성화와 더 많은 사업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디서나 경제전망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한국과 중동의 긴밀한 협력은 미래 경제를 위해 낙관적인 해답을 줄 수 있다”면서“한·중동 간 활발한 투자와 협력이 해답을 줄 것 ”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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